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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무 우승, 다카하시 2위 동경국제여자마라톤
게시일 : 2003-11-17 | 조회수 : 5,055
내년 8월의 아테네 올림픽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25회 동경국제여자마라톤기념대회(일본육상경기연맹,아사히 신문사,TV 아사히 주최, NTT도코모 협찬)는 11월16일, 동경 국립경기장에서 제1케이힌 오오모리 해안 파출소 반환점을 돌아오는 42.195km의 레이스로 아레무 (이디오피아)가 2시간24분47초로 처음 우승했다.
마라톤 7연패를 노렸던 다카하시 나오코(스카이넷아시아항공)는 레이스 후반 39km지점에서 아레무에게 선두를 빼앗겨 2시간27분21초의 기록으로 2위에 머물렀다.
일본선수 중 가장 좋은 순위로 골인했지만, 평범한 기록에 그쳐서 아테네 올림픽 대표 결정은 남은 두 개의 선발 대회인, 오사카(내년 1월), 나고야 (내년 3월)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초청선수 13명을 포함한 278명이 참가.
제25회를 기념해서 개최되어진 병설 레이스인 시민마라톤에는 2,111명이 참가했다.
[경기결과]
1.엘피네쉬 아레무(ETH) 2:24:47
2.다카하시 나오코(SNA) 2:27:21
3.시마하라 키요코(자생당) 2:31:10
4.브루나 제노베세(ITA) 2:34:32
5.화투마 로바 (ETH) 2:37:03
마라톤 7연패를 노렸던 다카하시 나오코(스카이넷아시아항공)는 레이스 후반 39km지점에서 아레무에게 선두를 빼앗겨 2시간27분21초의 기록으로 2위에 머물렀다.
일본선수 중 가장 좋은 순위로 골인했지만, 평범한 기록에 그쳐서 아테네 올림픽 대표 결정은 남은 두 개의 선발 대회인, 오사카(내년 1월), 나고야 (내년 3월)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초청선수 13명을 포함한 278명이 참가.
제25회를 기념해서 개최되어진 병설 레이스인 시민마라톤에는 2,111명이 참가했다.
[경기결과]
1.엘피네쉬 아레무(ETH) 2:24:47
2.다카하시 나오코(SNA) 2:27:21
3.시마하라 키요코(자생당) 2:31:10
4.브루나 제노베세(ITA) 2:34:32
5.화투마 로바 (ETH) 2:3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