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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자마라톤]2위를 기록한 일본의 신예 레이코 토사
게시일 : 2000-11-22 | 조회수 : 4,373
3.2위를 기록한 레이코 토사 관련기사
(1) 토사, 아테네의 별을 자칭하다.
2시간 24분대를 연발 - [요행이 아니라 좋았어요.]
자신의 최고 기록을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유감이었지만, "2시간 24분대가 행운이 아니며, 다시 향상시킬 수 있어 좋았다."고 들뜨지 않고 담담하게 말하는 토사 선수이다.나고야에서는 일본 역대 4위인 2시간 24분 36초, 이번에 11초는 깨지 못했으나,
두 레이스 연속해서 2시간 24분대를 이뤄낸 마라톤 초심자는 과거에는 없었다.
마쯔야마 상고. 마쯔야마인 으로서 무명 고교은사와 미쯔미 해상의 스즈끼 감독이 대학 동창인 덕분에 작년에 입사했으나, 1100m 4분 36초로 중학생 정도의 기록 밖에 없었다.
「트랙에선 승부가 안 된다. 마라톤 해볼래?」(동감록) 라고 입사 3개월 째에 미국 볼다의 합숙 훈련에 참가 시켰던 중, 평지에서는 낼 수 없었던 자기 기록을 마크하고 눈에 띠게 힘을 길렀다.
스즈끼 감독은 : 「마음의 자세」를 칭찬한다. 「육상에 대해서 순수하다.」고.
말하는 것을 솔직하게 듣고 열심히 한다. 본격적인 육상 지도를 받은 지 아직 2년반, 허벅지도 아직 가늘고 성장 중에 있으나 기록 신장은 경이적이다.
아테네 올림픽 기대주의 별은 우선 내년 8월의 세계 선수권에서 메달을 노린다.
「쿄오꼬 선수같이 자기 연마를 계속해 세계에 통용될만한 경주를 하고싶다.」고. 땅에 묻혀 있던 큰그릇이 드디어 빛나기 시작했다.
일본 육상연맹 이사의 말, <기대해 왔던 선수가 예상대로 잘 달려 준 느낌이다. 토사선수는 그런 피로 속에서 후반에도 잘 견디었다.(세계선수권 일본대표로서 내정) 「4년 후의 아테네 올림픽 후보써 유력한 한 사람이 되겠지요 」 라며, 세계를 상대로하여 이길 힘을 기르는 것이 다음 단계가 될 것이라고 한다.
(2)[일본선수 톱인 2위로 골인하는 토사]
목표는 다카하시, 서반의 독주
출발부터 승리의 독주- 모든 런너가 꿈꾸는 것에 24세인 토사가 도전했다. 3km가 지난 내리막에서 : 일시에 후발주자를 따돌리고 10km 에서는 100km 이상의 차이를 벌려 놓았다.
무모하게도 생각되는 하이 페이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기록을 깨뜨리는 (여행)에는 불가결한 것이었다.
여행의 시작은 작년 봄, 마쯔야마 대학 시절에는 무명선수 였으나 졸업을 맞아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은사에게 내비쳤다. 그 생각을 들어준 것은 대학시절 선배인 스즈끼 히데오, 미쯔미해상 감독. 「얌전하고 애교스러운 아가씨」가 첫인상이었는데, "정말 해낼 수 있는 애일까? "라고 생각하며 받아들였다고.
느긋했던 애가 연습벌레로 변했다. 167cm 신장에 일본인답지 않은 긴 다리와 쓸모 없는 발걸음이 적은 재목이 「태어나서 처음, 항상 괴로워하면서 달렸다.」하고 말한다. 본격적인 연습은 경험에 없고, 순수하고 무엇이든 순순히 받아들이며 체중도 6kg
빠진 경과 올 3월에 나고야에서 2시간 24분36초를 마크했다. 그러나 우승한 다카하시(씨미즈 화학)와는 승부를 겨루지 못했다. 「이번에는 적극적인 달리기를 이라며 레이스 시작 전부터 독주로의 도전을 그리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그 꿈은 깨졌다. 하나 끈기를 살려 2시간 24분대라는 결과는 가치가 있다. 「다카하시(쿄오꼬)선수 같은 스피드 변환이 가능해야 한다」고 자신의 가능성에 계속 도전하는 토사 선수의 다음 (여행)의 테마는 정해졌다.(곤도로 유우지)
(3) 2위 일본의 작전에 견딘 「아테네의 별 」
대담한 작전이었다. 출발부터 내리막길로 단숨에 달린다는, 이제부터 시작되는 42.195km 라는 머나먼 여정을 잊어버린 듯한 경주였다.
마츠야마 시절부터 마라톤을 사작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마라톤 전은 2시간 24분36초로 2위 입상한 올해의 나고야 대회 뿐. 그 경험 부족에서 오는 불안감은 없다. 시드니올림픽 마라톤의 동메달, 1만km금메달의 양 메달리스트가 있다는 상황도 신경 쓰지 않는다. <몸이 가벼웠기 때문에 갈 데 까지 가보자> 다짐했다. 아직 24세, 젊은 도전 정신은 등을 떠밀었다.
167cm이지만, 무리하게 쭉쭉 뻗으려고 하지는 않는다. 기분 좋은 피치를 지켜가며 나아간다. 후발 주자를 속속 떼놓고, 10km에서는 쳅춤바를 100m 이상의 차이로 벌려놓았다. 그것은 바로 되돌아왔다. 22km직전부터 추격당한다. 27km를 지나 쳅춤바 에게 선두를 허용하자, 따리 잡을 힘은 없었다. 그래도 단숨에 <폭삭>주저앉지 않은 데에 정한 강인함을 보였다.
오르막길이 계속되는 35km부터 40km 구간을 17분 58초로 돌파했다. 쳅춤바 보다 겨우 4초 늦은 것뿐이었다.
나고야대회에서는 후반 승부 형태로 2위를 했다. 이번 대회는 대담하게 전반부터 스퍼트-인내-2위 입상식 이었다. 타카하시 나오꼬도 마찬가지로 색다른 레이스 전개를 시도하면서 힘을 내고 자신감을 얻어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 모습에 지금의
토사가 겹쳐진다. 스즈끼 감독은 <스스로 레이스를 만들어 간 것에 수확이 있었다> 고 말한다.
자타가 공인하는 <느긋한 성격의 소유자>가 레이스에 들어가면 돌변한다. 강렬한 도전 정신이 <아테네 올림픽의 별>이란 칭호에 걸맞는 레이스 운영 솜씨를 연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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