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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勢도 아마미 전지훈련

게시일 : 2006-01-24 | 조회수 : 5,607

현재 일본의 아마미오시마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남녀 트랙팀이 아마미오시마의 나제(Naze) 市長을 방문한 기사가 1월14일자 일본 지역신문인 남해 일일신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아마미오시마는 일본의 거의 모든 육상팀이 동계훈련을 위해 찾는 곳으로 겨울철임에도 20도 내외의 따뜻한 기온과 훌륭한 시설로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좋은 여건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일본 최남단인 오키나와 부근에 위치해 있는 제주도 보다 조금 작은 섬입니다.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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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육상단이 시장 방문

아마미에서 처음으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육상단의 코치 2명이 13일, 교류 협정을 맺고 있는 오츠카제약육상부와 함께 나제시청을 방문해, 히라타시장과 간담을 했다. "아시안게임 대표선수 배출"을 목표로 하는 삼성코치진은 앞으로의 아마미전지훈련의 가능성 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시를 방문한 사람은 삼성전자의 무라오수석코치와 백승도코치, 가와노 오츠카제약육상부감독 3명. 무라오코치는 "작년 1월에 오츠카제약과 교류협정을 맺고, 주최 대회 초청, 합동전지훈련 등을 하고 있다. 아마미 전지훈련도 이것의 일환. 한국은 일본과 비교해서 경기인구가 적고, 병역의무도 있어, 아직 일본의 트레이닝과 선수에게 배울 점이 많다. 선수들에게 일본선수가 어떤 훈련을 하고 있는 것인지 피부로 느끼게 하고 싶었다"라고 전지훈련에서의 성과를 기대했다.
10일에 아마미에 온 선수단은 2월3일까지 나제시, 다츠고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무라오코치는 NEC감독 시절인 1991년 경에 전지 훈련지 답사, 동계전지훈련을 위한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했었다. 카와노감독이 감수한 나제운동공원의 크로스컨트리코스에 대해서도 "기존의 시설에 병설한 것은 매우 감사하다. 선수들 입장에서 만들어졌다"라고 하는 이점 외에 "웨이트트레이닝시설,육상기구 등은 경신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라는 이야기도 했다.

"동계의 2~3개월이 중요. 앞으로도 일본에서 교류를 깊게 하고싶다"라고 말하는 무라오코치에게 히라타시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마미에 와 주었으면 한다. 이 곳은 저력을 키울 수 있는 장소" 라고 환영했다. 삼성전자의 선수는 연말의 카타르 도하에서 있는 아시안게임 한국대표 선발이 올해 가장 큰 목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도 소속. 일본의 베테랑 이누부시 선수 등의 오츠카제약의 협력도 있어 기대가 된다. 차주에는 삼성전자육상단의 감독 등이 답사를 위해 아마미에 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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