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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마라톤]일본신문기사 모음(후지타의 이봉주에 대한 평)

게시일 : 2000-12-12 | 조회수 : 4,528

1.승기 직감, 냉정한 스퍼트(아사히신문)

뒤돌아 볼 때 그림자처럼 따라 붙으며 떨어지지 않던 아베라는 후퇴하고 있었다. 찬스다. 38km 지점에서 생각하고 있던 스퍼트를 승기라고 직감한 36km에서 시작했다. 스태미나에는 자신이 있다. 순간적으로 그 차는 넓어진다. 서로를 견제하는 레이스의 쟁점은 팔꿈치의 부딪힘을 계기로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2키로 빠른 스퍼트가 새로운 드라마를 창출한다.

38키로를 지나서 일본 최고일까?

멍청히 생각 한 것이 35-40km간은 14분44초 40키로부터 골인까지는 6분23초. 멋진 속도 변환이었다. "재능이 있어서가 아니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인간입니다." 후쿠오카는 시드니올림픽 선발전에 缺場(결장)한 억울함을 푸는 장소였다. 월간1000km를 초과하는 연습량이 그의 복귀를 지탱하고 있다. 전번 시드니올림픽에서 넘어져 참패한 이봉주의 달리는 모습을 보았다. 그 얼굴에 집념을 느꼈다고 한다. 무서웠던 것은 메달리스트의 아베라가 아니고 자기와 恰似(흡사)한 이봉주의 끈질김이었다. 처음부터 이봉주의 얼굴이나 땀방울의 흐름 상태를 몇 번이고 보았다.

28키로 지점에서는 李봉주의 고통스러운 표정을 신호로 급수를 취하지 않고 선두 집단을 이끄는 입장에 뛰어 나섰다. 그 적극성에 미국의 육상 전문지 기자는 스마트하다고 평하였다. 당사자는 기쁨을 화려한 말로는 않는다. 기록보다는 승리 한 것이 기쁘고 각가지 연습을 채택하여 승부에 강하게 되고 싶다. 올림픽에서 참패한 남자 마라톤계에는 뼈있는 素材(소재)가 등장하였다.

●후지타 아쓰시. 후구시마.

세이료 쬬호고등학교 시절에는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선수는 아니었으나 고마대학교에서 역전선수로 활약, 1998년의 전 일본 대학대항 선수권에서 동교를 첫 우승으로 인도하였다. 세비아 세계 선수권의 최종 선발전 이었던 99년 비화호 매일 마라톤에서 세코 도시희고(조대)가 갖고 있는 일본 학생 기록을 20년만에 갱신 2시간10분7초로 2위에 들어왔다. 세계 선수권6위 입상. 금년 초에는 좌측다리 피로 골절로 시드니올림픽 선발전에는 나오지 않았다. 52kg, 24세.


2.억울함의 반발 에 년간 세계 2위(마이니치신문)

마라톤 3회째 도전의 후지타가 일본 최고 기록을 깨끗이 바꾸었다. 마지막 트랙을 1바퀴 넘게 돌았을 때도 후속 선수는 보이지 않았다.

최고의 레이스를 끝낸 24세는 오른쪽 검지를 자랑스럽게 올리면서 골인 테이프를 끊었다. [오늘은 기록도 순위도 굉장히 만족합니다].

세계의 강호를 차례차례 흔들어 떨어뜨린 회심의 달리기.

뒤돌아보면서 때때로 미소 지었다. 레이스의 읽기는 냉정했다. 25 km 부근부터 몇 번이고 주위를 돌아보고 집요하다시피 경계한다. 29km 지나서 1등으로 달리던 이봉주의 얼굴에 피로감이 엿보여 이때다 찬스다 라고 하며 튀어 나왔다. 후지타의 뒤에서 아베라와 더불어 붙어 잇던 이봉주는 이것을 기회로 지쳐 후퇴하고 있었다. 이봉주는 시드니에서 참패(24위)로 후쿠오카에서 부활하고 싶었던 것. 나와 같이 후반에 끈질김이 있는 선수.

제일 무서운 선수이기에 조기 에 뿌리치고 싶었다. 나머지는 아베라와의 1대1. 뒤에서 꽉 붙어 오는 아베라가 싫어서 33km 부근에서 한번 앞을 양보한다. 그래도 아베라는 라스트 승부를 노려 [앞으로 나가더라] 라고 초조하였다. 그런데 아베라의 우측 팔꿈치에 한번 닿았다 그 직후 아베라는 페이스가 변했다. 무엇인가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였다. 약간 간격이 열림으로 단숨에 가려고 생각했다. 상대방의 약간의 변화에 반응하여 36km 지점에서 속도를 올렸다. 두 사람의 메달리스트를 앞선 후는 기록과의 승부, 38km에서 시계를 보니까 이대로 일본 최고 기록이 나올는지? 머리에서 추즉 한 것이 40km에서 노려서 가자로 변하였다. 시드니올림픽 최종 선발전이었던 금년의 비화호 매일 마라톤은 좌측 다리의 피로 골절 때문에 결장. 억울함을 가슴에 안으면서 TV로 아베라의 우승을 보아두었다. 그 세계 정상의 선수들을 상대로 굉장히 좋은 展開(전개)였다.

"자신을 갖게 됩니다". 올림픽의 스타트 라인에도 서지 못한 억울함에 대한

반발로 마크한 년간 세계 2위의 기록.

미지였던 세계와의 거리가 똑똑히 보여 왔다.

●일문일답

일본 최고 기록을 수립 한 직후 후지타는 회견에서 심경을 피력했다.

- 만족스러운 레이스로서 기록 순위 모두 만족합니다.

- 선두 집단에서 좌우로 짧게 이동 하였으나 스테미너는 소모되지 않았습니까?

=> 급수 이외는 도로 중앙을 이동하도록 하였다. 몸 컨디션이 좋아 스테미너 걱정은 없었습니다.

- 반환 점에서는 왜 팔을 흔들었습니까?

=> 아직 여유가 있다고 타 선수에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 아베라와 접촉 한것처럼 보인 것은?

=> (36km)직전에서 아베라와 팔 굽이 부딪힌 직후에 아베라가 쳐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트랙 승부가 되면 패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스퍼트 했습니다. 아베라는 접촉때문에 쳐진 것이 아니라고 생각 했습니다.

- 일본 기록을 의식 한 것은?

=> (독주) 하여 40 km 지점에 왔을 때 시계를 보고 스퍼트 하면 일본 기록이 된다. 노려서 가자로 생각하였습니다. 시드니올림픽 금메달의 아베라를 제치고 우승 하셨는데 시드니올림픽을 TV로 관전한 억울함이 이 시점에서 되살아 났다고 생각됩니다.


3.世界 照準(세계조준) 우승에 가치/정신적인 강함(서일본신문)

시드니올림픽에서 참패를 당한 일본 남자 마라톤 팀에 커다란 용기를 준 후지타의 쾌주였다. 작년은 세계선수권에서 사토노부유끼(아사이카세)가 동메달을 획득하고 가을의 베를린마라톤에서는 이누부시다가유끼(오오쯔까 제약)가 2시간06분57초의 일본 최고기록을 (당시) 마크.

이러한 상승 기운이 시드니에서 한번에 약화되었다. 그러기에 올림픽 후 처음 열린 국내 마라톤 대회에서 일본 최고를 갱신한 것은 일본 남자의 착실한 성장을 새삼 확인시키는 것이다. 더욱이 평가 할 일은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등 해외의 강호를 맞이하여 일본 선수로서 이번 대회 9년만에 우승 한 것이다. 마라톤은 기록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승부를 다투는 것, 후쿠오카,동경,비화호의 남자 주요 3레이스에서는 1998년 비화호 이래 일본인 우승자가 된 후지타를 일본 육련 올림픽 강화 특별위원회의 무나시게 부위원장은 같은 일본 최고라도 2위 이하로서는 아직 세계의 정점에 설 수 없다. 우승하여 기록이 붙음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칭송하였다. 다카하시 나오꼬의 뛰어난 역량은 물론 이지만 금메달 획득 要因(요인) 중 하나는 일본 여자 선수 층의 충실함에 있다 무나시게 부위원장은 이제부터 계속적으로 선수가 많이 나오면 일본 남자도 달라진다. 이누부시를 지도하는 오오쯔카 제약의 가와노 감독도 기록을 깨려면 후지타라고 생각했다. 같은 선수가 몇 사람 나오면 더 좋다. 여자에 지지 않는 강함을 몸에 배게 하기 위해서도 주위의 분발을 기대하고 싶다.


4.기록과 우승을 노렸다.(아사히신문)

일본 최고 기록의 쾌거를 성취한 후지타 선수는 골인 후에도 피로한 기색을 보이지 않고 헤이와다이 육상 경기장의 트랙을 천천히 일주, 관객의 성원에 답하였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만 승리하여 기쁩니다." 그라운드에서 보도진의 카메라의 플래쉬를 받아 기쁨을 만끽하며 힘차게 말하였다. 그후의 기자 회견에서는 연습은 충분하였기 때문에 기록과 우승을 노렸다. 시드니올림픽을 TV에서 볼 수 밖에 없었던 분통을 씻어 만족입니다. 반환 점에서 양팔을 돌렸던 것은 겁나는 아직까지 여유가 있다겂는 것을 다른 선수들에게 보이고 싶었단다. 38키로 지나 일본 기록을 의식하기 시작하여 40키로 지나서 스퍼트 하면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힘찬 언사가 차례차례 튀어 나왔다. 지기 싫어하고 진실과 정직의 성품 후지타 선수의 얼굴을 아는 사람은 이렇게 입을 모은다. [연습을 열심히 하기로 유명하다. 합숙에서 겁비가 오니 오늘은 연습을 그만 둘까?겂 라고 말하면 타 선수는 덜렁 누워 버리는데 후지타는 겁벌써 갈아입었으니까!겂 라고 말하면서 비속으로 연습을 하러 나가 버리는 그런 선수이다. 대회전 아사히신문이 실시한 앙케이트에 후지타 선수는 깔끔한 글씨로 회답을 해왔다. 보통의 연습에서 공부하고 있는 것은 "가능하면 기복이 있는 장소에서 뛰도록 하고 있다. 남보다도 많은 거리를 뛰도록 하고 있다.아침 연습을 딴사람 보다 배로 한다." 당신은 왜 뜁니까?

"뛰는 재주 밖에 없으니까... 마라톤은 속일 수 가 없으니까...


5.아베라 종반에 실족(아사히신문)

왕자를 덮친 두통. 눈물.... [또 뛴다.]

오륜 챔피언의 면목은 없었다. 힘빠진 발걸음으로 골인 한 아베라는 벤치에 주저앉자 머리를 숙이고 맥이 빠져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2연패에 돌진 예정 이였다. 31km 직전에서 타이스가 떨어져 나가 옆에 있는 선수는 후지타 뿐.

작년의 후쿠오카,금년의 올림픽 어느 쪽이든 종반의 매치 레이스를 제압하였다. 여기까지는 필승 장면이다. 그러나 36km 직전부터 후퇴 한 것은 아베라 였다. 후지타의 스퍼트에 뒤떨어졌고 더욱이 치명적인 몸의 이상이

닥쳐왔다. "두통이 심하게 되어 스피드가 떨어졌다". 40 km에서는 또 2위 였으나 나머지 2km에서 세 사람 모두로부터 뒤졌다.

올림픽 금메달은 8인 형제의 유복하다고 할 수 없는 집안에서 자란 아베라의 생활을 일변 시켰다. 나라의 보상금을 수령하여 가옥과 토지. 새 차도 손에 넣었다. 물질적으로 충족되니까 경기자로서 진보가 멈출 수가 있다. 그러나 그는 다르다. "주위로부터 칭찬소리도 듣게 됐다".

금메달 리스트의 자각도 22세에 트여 있었다. 그럴수록 패전의 앙금은 컸을 것이다. 겁지금 하고픈 것은? 의 질문에 대하여 "레이스에 나가고 싶다" 라고 그 자리에서 답하였다.

작년의 후쿠오카 승리에서 아베라는 올림픽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비약의 무대는 1년 후 왕자에게 엄한 시련을 주었다.

6.시드니 고배 울분 푼다.

●끈질긴 진면목 이봉주 2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이자 1996년 후쿠오카 우승자 이봉주가 끈질긴 레이스로 2위에 들어섰다. 양팔을 부지런히 흔들며 25km까지 선두권으로 페이스를 지켰다 그러나 30키로 부근서부터 처져 한때는 선두로부터 약 50초 차의 5위까지 처졌다 최후에는 정신력과 기압으로 뛰어 따라 잡았다.시드올림픽 에서는 넘어져 24위로 끝나고 후쿠오카는 재출발의 무대 [금메달의 아베라보다 성적이 좋아 만족스럽다]라고 미소지었다.

●37세의 베아르(프랑스) 3위는 자랑

자기 기록을 4초 상회하는 2시간 09분 09초로 3위에 들어 갈 것으로 알았다며 30키로 지나서 선두에서 떨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골을 목표하여 도중 기권 한 시드니올림픽의 울분을 풀었다.

모로코 출신. 트랙에서 활약하다 마라톤은 36세부터 도전했다.

3위는 자랑이라고 가슴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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