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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가 공격해도 마라토너들은 달린다.

게시일 : 2001-09-25 | 조회수 : 3,907

2001. 9. 21 New York

시카고와 뉴욕마라톤 조직위는 테러리스트가 현지와 워싱턴을 공격한 악몽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대회를 진행할 것을 선언했다.

"모두가 초긴장상태에 있고 평범한 국민과 대회를 지키기 위해 평소 이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욕 마라톤 위원장 Allan Steinfeld가 말했다.

37,500명이 출전하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큰 대회인 시카고마라톤은 예정대로 10월 7일에 열릴 것이다. 뉴욕마라톤은 스케쥴대로 약 30,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4일에 열릴 것이다.

"9월 11일의 끔찍한 사건으로 인해, 뉴욕시와 뉴욕시민의 다양성, 활력, 그리고 회복력을 강조하는 방편으로서 2001 뉴욕마라톤대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고 Steinfeld가 말했다.

"이것은 세계와 테러리스트들에게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는 방법이 될 것이다."

코스가 맨하탄 남부에 있는 세계무역센터에 꽤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지역의 변화는 없을 것이다.

어떤 마라톤 대회에서나 안전에 대한 관심은 관중들에게 집중된다. 재해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시민정신을 보이기 위해 조직위의 요청을 받고 약 900,000명의 관중들이 시카고 길가에 줄지어설 것이다.

"우리는 이번 재해로 죽은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하며 곤경에 빠진 그들을 돕기위해 지치지 않고 일했던 많은 영웅들에게 마음으로부터 감사를 보낸다."고 시카고대회 의장인 Mark Nystuen이 말했다.

"이 역경을 극복한 우리 민족의 승리는 경기일에 많은 마라토너들의 정신과 결의에 아름답게 비춰질 것이다."

"늘 그렇듯이, 선수들, 자원자들, 그리고 관중들의 안전은 우리의 첫번째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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