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육상단

폴란드의 Robert Korzeniowski 가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경보 2관왕에 올랐다. 그는 9/29 아침 50km 경기에서 3:42:22의 기록으로 라트비아의 Fadejavs와 멕시코의 Joel Sanchez를 앞섰다.

Korzeniowski는 아틀란타에서의 50km 타이틀을 방어하며 3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며칠전 멕시코의 Segura가 결승선을 통과한후 11분만에 실격되어 논란이된 20km 경보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오늘 32살의 승리는 논란이 있을수 없었고 Korzeniowski는 또한 이번 올림픽에서 경기중반부터 금메달을 향해 치고 나감으로써 이번 올림픽경기에 한 추세를 자랑했다. 이글거리는 열기와 피곤함이 살을 파고들기 시작하는 후반부에 그의 기술은 잘 유지되었다.

24세의 Fadejevs는 3:43:4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자신의 최고기록을 세운 Sanchez의 3:44:36의 기록보다 거의 1분여를 앞섰다.

Korzeniowski는 경기가 마지막 10km에 접어들어 오후의 열기가 심한 경기에서 3시간 경과 직후 Sanchez를 떨어뜨렸다. 시드니의 기온이 30도를 나타내자 Sanchez는 Korzeniowski와 경쟁하는데 어려움을 느꼈고 경고 한개를 받아, 한때 Pan American 챔피온이었던 그는 뒤로 쳐지기 시작했다.

올림픽 챔피언 방어자인 Korzeniowski는 올림픽공원의 평평한 만곡선 순회 코스를 즐겼으며 그의 라이벌중 어느누구도 경쟁할 수 없었다. 그 차이는 금방 1분으로 벌어졌고 Sanchez는 20km 유럽 은메달리스트인 Fedejeves에게도 따라잡혔다.

선두그룹은 중반까지는 Korzeniowski를 포함 Joel Sanchez와 그의 팀동료 German Sanchez , Fadejevs, 스페인의 Valenti Massana, 4년전 동메달리스트, 호주의 Nathan Deakes, 1995년 세계챔피언인 핀란드의 Valentin Kononen등 8명으로 내려갔다.

오늘 까지 단지 2명의 다른 사람만이 경보에서 1개이상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태리의 Udo Figerio(1920년 3,000m와 10,000m, 1924년 다시 10,000m)와 스웨덴의 John Mikaelsson(1948년과 1952년 10,000m).

멕시코의 Raul Gonzalez는 1984년 50k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전 20km에서 은메달을 따 같은 올림픽 2관왕에 가장 근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