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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남매' 통일 위해 두손 맞잡다.
게시일 : 2003-10-26 | 조회수 : 3,688
10월26일 일요일의 아침은 민족평화축전을 위해서인지 구름 한점없는 하늘에 쾌청한 날씨였다.
출발 2시간여 전부터 민족평화통일을 위해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이제는 우리들에게도 많이 익숙해진 북측 응원단과 남측 응원단의 열띤 응원속에 평화통일을 위한 레이스가 제주에서 펼쳐졌다.
레이스 출발 전부터 남측의 이봉주선수와 북측의 함봉실선수의 취재 열기는 정말 대단했다.
기온 18도, 습도 48%, 바람이 많다는 제주지만 오늘은 바람도 거의 없는 쾌적한 날씨속에 출발선에 이봉주선수, 함봉실 선수등 남북측 대표선수를 선두로 레이스는 시작되었다.
아름다운 제주 해변도로를 달리는 이번 레이스에서 이봉주선수는 시민들과 함께 10km를 달렸다. 제주도민들의 열띤 응원에 보답 하면서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쳤다.
한편, 하프마라톤 여자부에서 함봉실은 1시간15분52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남자부에서는 남측대표 이명승(삼성전자) 유영진(코오롱)과 북측대표 정명철이 1시간8분23초의 기록으로 나란히 손을 잡고 동시에 골인했다.
경기 후 있었던 시상식에서는 이봉주선수를 비롯한 남북측 대표 선수들이 모두 함께 손을 맞잡고 통일을 위한 만세를 외쳤다.
- 하프마라톤 경기결과 -
- 남자 -
1. 이명승 (삼성전자) 1:08:23
1. 유영진 (코오롱) 1:08:23
1. 정명철 (북측대표) 1:08:23
4. 이두행 (한국체대) 1:08:43
4. 리금성 (북측대표) 1:08:43
- 여자 -
1. 함봉실 (북측대표) 1:15:52
2. 양금화 (북측대표) 1:15:58
3. 오미자 (익산시청) 1:16:08
4. 정혜영 (북측대표) 1:16:18
5. 최경희 (경기도청) 1:16:24
출발 2시간여 전부터 민족평화통일을 위해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이제는 우리들에게도 많이 익숙해진 북측 응원단과 남측 응원단의 열띤 응원속에 평화통일을 위한 레이스가 제주에서 펼쳐졌다.
레이스 출발 전부터 남측의 이봉주선수와 북측의 함봉실선수의 취재 열기는 정말 대단했다.
기온 18도, 습도 48%, 바람이 많다는 제주지만 오늘은 바람도 거의 없는 쾌적한 날씨속에 출발선에 이봉주선수, 함봉실 선수등 남북측 대표선수를 선두로 레이스는 시작되었다.
아름다운 제주 해변도로를 달리는 이번 레이스에서 이봉주선수는 시민들과 함께 10km를 달렸다. 제주도민들의 열띤 응원에 보답 하면서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쳤다.
한편, 하프마라톤 여자부에서 함봉실은 1시간15분52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남자부에서는 남측대표 이명승(삼성전자) 유영진(코오롱)과 북측대표 정명철이 1시간8분23초의 기록으로 나란히 손을 잡고 동시에 골인했다.
경기 후 있었던 시상식에서는 이봉주선수를 비롯한 남북측 대표 선수들이 모두 함께 손을 맞잡고 통일을 위한 만세를 외쳤다.
- 하프마라톤 경기결과 -
- 남자 -
1. 이명승 (삼성전자) 1:08:23
1. 유영진 (코오롱) 1:08:23
1. 정명철 (북측대표) 1:08:23
4. 이두행 (한국체대) 1:08:43
4. 리금성 (북측대표) 1:08:43
- 여자 -
1. 함봉실 (북측대표) 1:15:52
2. 양금화 (북측대표) 1:15:58
3. 오미자 (익산시청) 1:16:08
4. 정혜영 (북측대표) 1:16:18
5. 최경희 (경기도청) 1: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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