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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C.C]이은정선수 첫 경기 성공적 데뷔

게시일 : 2005-02-20 | 조회수 : 3,810

2월20일(일) 일본 치바시에서 흐린 날씨 속에 펼쳐진 제40회 치바국제크로스컨트리대회 여자일반 6000m 종목에 출전한 삼성전자 육상단의 이은정선수가 우승선수와 불과 53초 차로 35명 가운데 14위를 차지하였다.

입단 후 첫 경기이자 생애 첫 크로스컨트리에 도전한 이은정선수는 일단 성공적으로 삼성선수로서의 데뷔전을 마쳤다.
한편, 남자 일반 12000m에 출전했던 이봉주선수는 뒷굼치에 물집이 발생하여 다음주에 있을 이누야마하프마라톤을 위해 무리하지 않고 4km 지점에서 레이스를 포기했다.

출전종목 가운데 가장 먼저 펼쳐진 여자 주니어 5000m에 출전한 김희연선수는 272명 중 48위(17분55초), 서현진선수는 61위(18분02초)를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크로스컨트리에 처음 출전하여 미숙한 부분이 있었지만 귀중한 경험 및 훈련의 시간이었다. 참가선수 대부분이 고교선수로 작년에 이어 니이야 히토미(興讓館고교)선수가 16분35초의 기록으로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남자 일반 12000m에서는 초반 이봉주선수가 레이스를 포기한 가운데, 허장규선수는 의욕이 너무 앞서 초반 선두그룹에서 레이스를 펼친 것이 후반에 페이스가 떨어지는 원인이돼 37분56초의 기록으로 총107명 중 30위를 차지했다.
작년 우승자인 케냐출신의 고교생 사무엘 완지루선수가 초반부터 압도적인 독주를 펼치며 2위와의 기록을 1분 이상 벌려 34분54초로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한편, 여자 일반 6000m에 출전한 이은정선수는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일본의 우수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레이스를 펼치며 올해의 전망을 밝게 하였다.
함께 출전한 이선영선수도 동계전지훈련을 착실히 소화하여 이은정선수에 불과 31초 뒤진 21분25초의 기록으로 22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대회 6년만에 일본인 선수(야마나카 미와코)가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가진 선수단 미팅에서 무라오 수석코치는 "全 선수 모두 첫 크로스컨트리대회 출전으로 중요한 경험을 얻었으며 오늘의 경기 경험을 발판으로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말했다.
선수단은 대회 장소인 치바에서 약 1주일간 훈련을 실시한 후 이봉주와 이은정,허장규선수는 이누아먀로 여자 트랙선수들은 다음 경기가 있는 후쿠오카로 이동한다.

[경기결과 : 여자 주니어 5000m] - 272명 완주

1. 니이야 히토미 (興讓館고교) 16'35"
2. 스즈키 유우리 (常磐고교) 16'42"
3. 이이노 아야 (菲崎고교) 16'44"
48.김희연(삼성전자) 17'55"
61.서현진(삼성전자) 18'06"

[경기결과 : 남자 12000m] - 107명 완주

1. 사무엘 완지루(케냐, 仙台育英고교) 34'54"
2. 구디사 센타나(이디오피아) 35'57"
3. 나카무라 유키(카네보우) 36'07"
4. 오오모리 테루카즈(쿠로시오통신) 36'27"
5. 마츠오카 유키(順天堂대학) 36'35"
30.허장규(삼성전자) 37'56"
DNF 이봉주(삼성전자) 4km지점 기권

[경기결과 : 여자 6000m] - 35명 완주

1. 야마나카 미와코(다이하츠) 20'01"
2. 오오히라 미키(三井住友해상) 20'09"
3. 스기하라 카요(파나소닉 모바일) 20'09"
4. 이시야마 시오리(三井住友해상) 20'11"
5. 이치카와 요시코(TV아사히) 20'13"
14.이은정(삼성전자) 20'54"
22.이선영(삼성전자) 21'25"


#첨부사진 : 골인하고 있는 이은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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