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영역
박호선, 아시안게임 대비 일본 원정
게시일 : 2006-11-22 | 조회수 : 3,047
- 일본체육대학 기록회 5000m 출전
- 아마미오시마에서 컨디션 조절 후 도하 입성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의 박호선선수가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경기와 훈련을 위해 24일(토)부터 9일간 일본 원정길에 오른다.
25일(토)에는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일본체육대학 기록회 5000m에 출전한다. 일본체육대학에서 개최하는 이 대회는 일본의 대학과 실업의 우수선수들이 마라톤이나 역전경기를 대비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대규모로 참가한다.
박호선선수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빠른 페이스 감각을 익히기 위해 출전할 계획이다.
대회가 끝나면 26일(일)부터 12월1일까지 일본열도 남단에 위치한 섬인 아마미오시마에서 마무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호선선수는 올해 1월 이 곳에서의 동계훈련 이후 놀라운 기록향상을 보여 개인적으로도 좋은 느낌을 갖고있다.
아시안게임 남자장거리 트랙 대표인 엄효석(건국대),전은회(배문고)선수도 지난 15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훈련중이다.
여자장거리팀의 무라오 수석코치는 "카타르의 더운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긴 일정은 아니지만 따뜻한 곳을 마무리 훈련장소로 정했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아시안게임에 임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안게임 여자장거리는 일본과 중국의 초강세가 예상되지만, 올 시즌 무서운 상승세로 5000m와 10000m 한국기록(5000m:15분41초67, 10000m:32분43초35)에 각각 9초차로 다가서며 역대 국내랭킹 2위에 오른 박호선선수가 본인최고기록(5000m:15분50초49, 10000m:32분52초96)에 근접한 기록만 세운다면 조심스럽게 메달가능성도 점쳐진다.
박호선선수는 12월1일 귀국해 이틀후인 12월3일 대표선수단과 함께 카타르 도하로 출국할 예정이다.
[경기일정]
- 11/25(토) 18:10 여자5000m : 박호선
- 아마미오시마에서 컨디션 조절 후 도하 입성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의 박호선선수가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경기와 훈련을 위해 24일(토)부터 9일간 일본 원정길에 오른다.
25일(토)에는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일본체육대학 기록회 5000m에 출전한다. 일본체육대학에서 개최하는 이 대회는 일본의 대학과 실업의 우수선수들이 마라톤이나 역전경기를 대비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대규모로 참가한다.
박호선선수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빠른 페이스 감각을 익히기 위해 출전할 계획이다.
대회가 끝나면 26일(일)부터 12월1일까지 일본열도 남단에 위치한 섬인 아마미오시마에서 마무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호선선수는 올해 1월 이 곳에서의 동계훈련 이후 놀라운 기록향상을 보여 개인적으로도 좋은 느낌을 갖고있다.
아시안게임 남자장거리 트랙 대표인 엄효석(건국대),전은회(배문고)선수도 지난 15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훈련중이다.
여자장거리팀의 무라오 수석코치는 "카타르의 더운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긴 일정은 아니지만 따뜻한 곳을 마무리 훈련장소로 정했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아시안게임에 임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안게임 여자장거리는 일본과 중국의 초강세가 예상되지만, 올 시즌 무서운 상승세로 5000m와 10000m 한국기록(5000m:15분41초67, 10000m:32분43초35)에 각각 9초차로 다가서며 역대 국내랭킹 2위에 오른 박호선선수가 본인최고기록(5000m:15분50초49, 10000m:32분52초96)에 근접한 기록만 세운다면 조심스럽게 메달가능성도 점쳐진다.
박호선선수는 12월1일 귀국해 이틀후인 12월3일 대표선수단과 함께 카타르 도하로 출국할 예정이다.
[경기일정]
- 11/25(토) 18:10 여자5000m : 박호선
- 다음글 | 김현섭, 아시안게임 메달 목표 도하로 출발
- 이전글 | 이봉주, 후쿠오카마라톤 심포지엄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