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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환, 실업연맹크로스컨트리 3위
게시일 : 2007-01-21 | 조회수 : 3,848
- 육상단 입단 첫 출전에서 3위 입상
- 빠른 스피드 돋보여 마라톤 재목으로 기대
1월21일(일) 제주 수목원에서 열린 '2007 전국실업육상연맹 크로스컨트리대회'에 출전한 황규환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심원고 졸업예정으로 삼성전자 육상단에 입단 후 첫 경기에 참가한 황규환선수는 실업팀 선배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전혀 기죽지 않고 초반부터 선두권에서 공격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레이스 중반 오르막에서 잠시 5위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이후 내리막코스에서 특유의 스피드를 살리며 2명을 추월해 결국 3위로 골인, 장거리 유망주로서의 능력을 보였다.
함께 출전한 류지산선수도 5위로 골인해 삼성전자 육상단에서 출전한 2명의 선수 모두 6위까지 주어지는 입상권에 들었다.
경기가 끝난 후 오인환 감독은 "동계훈련 성과를 체크하고 어린 선수들의 크로스컨트리 경험을 위해 출전한만큼 순위에 큰 의미를 두진 않는다. 두 선수 모두 스피드는 뛰어나지만 아직 오르막길에서 약점을 보이기 때문에 근력보완을 많이 해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두 선수를 포함한 남자장거리팀은 경남 고성에서 동계훈련을 계속한 후 2월초 하프마라톤 출전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경기결과] - 8.7km
- 남자부 -
1위 박상문(과천시청) 27'08"
2위 황준석(서울시청) 27'16"
3위 황규환(삼성전자) 27'24"
4위 유영진(청주시청) 27'28"
5위 류지산(삼성전자) 27'31"
- 여자부 -
1위 박정숙(익산시청) 31'48"
2위 권근영(경산시청) 32'05"
3위 노정미(익산시청) 32'07"
#.사진설명 : 결승선을 앞두고 스퍼트하고 있는 황규환선수
- 빠른 스피드 돋보여 마라톤 재목으로 기대
1월21일(일) 제주 수목원에서 열린 '2007 전국실업육상연맹 크로스컨트리대회'에 출전한 황규환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심원고 졸업예정으로 삼성전자 육상단에 입단 후 첫 경기에 참가한 황규환선수는 실업팀 선배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전혀 기죽지 않고 초반부터 선두권에서 공격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레이스 중반 오르막에서 잠시 5위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이후 내리막코스에서 특유의 스피드를 살리며 2명을 추월해 결국 3위로 골인, 장거리 유망주로서의 능력을 보였다.
함께 출전한 류지산선수도 5위로 골인해 삼성전자 육상단에서 출전한 2명의 선수 모두 6위까지 주어지는 입상권에 들었다.
경기가 끝난 후 오인환 감독은 "동계훈련 성과를 체크하고 어린 선수들의 크로스컨트리 경험을 위해 출전한만큼 순위에 큰 의미를 두진 않는다. 두 선수 모두 스피드는 뛰어나지만 아직 오르막길에서 약점을 보이기 때문에 근력보완을 많이 해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두 선수를 포함한 남자장거리팀은 경남 고성에서 동계훈련을 계속한 후 2월초 하프마라톤 출전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경기결과] - 8.7km
- 남자부 -
1위 박상문(과천시청) 27'08"
2위 황준석(서울시청) 27'16"
3위 황규환(삼성전자) 27'24"
4위 유영진(청주시청) 27'28"
5위 류지산(삼성전자) 27'31"
- 여자부 -
1위 박정숙(익산시청) 31'48"
2위 권근영(경산시청) 32'05"
3위 노정미(익산시청) 32'07"
#.사진설명 : 결승선을 앞두고 스퍼트하고 있는 황규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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