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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팀, 종별육상경기선수권 출전
게시일 : 2007-04-27 | 조회수 : 3,390
- 경보팀, 남자경보20km 출전
- 세계랭킹 23위, 28위 김현섭, 박칠성 우승 다툼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 경보팀 선수 4명이 5월1일(수)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제36회 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경보 20km에 출전한다.
종별육상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육상종목 단일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로 특히 올해에는 대구세계육상 유치 이후 국민들의 육상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남자경보20km는 한국이 세계적으로도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육상종목으로 현재 2007년 세계랭킹 23위에 랭크된 김현섭선수와 28위의 박칠성선수가 치열한 선두다툼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중국 심천에서 열린 IAAF 경보챌린지대회에서 한국최고기록(1시간21분29초, 신일용)에 불과 8초 뒤지는 1시간21분37초를 기록한 김현섭선수는 최근 가벼운 부상으로 훈련을 100% 소화하진 못했지만 여전히 자타가 공인하는 우승후보 1순위다.
반면, 지난 겨울부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박칠성선수는 이번기회에 1시간21분대로 우승을 차지해 8월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 대표선발에 유리한 고지에 서겠다는 각오다. 함께 출전하는 임정현선수도 이번에 대폭적인 기록단축을 노린다.
경보팀 이민호코치는 "올해 가장 중요한 목표는 8월 오사카세계육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다. 5월 이후엔 날씨가 무더워지므로 대표선발을 위해선 이번대회에서 최대한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 중국대회 이후에도 강훈련을 계속해왔다."라고 말했다.
선수단은 29일 대회가 열리는 고양시로 이동할 계획이다.
[경기일정]
5/1(화) 07:30 남자 20kmW : 박칠성, 김현섭, 임정현, 오세한
- 세계랭킹 23위, 28위 김현섭, 박칠성 우승 다툼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 경보팀 선수 4명이 5월1일(수)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제36회 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경보 20km에 출전한다.
종별육상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육상종목 단일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로 특히 올해에는 대구세계육상 유치 이후 국민들의 육상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남자경보20km는 한국이 세계적으로도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육상종목으로 현재 2007년 세계랭킹 23위에 랭크된 김현섭선수와 28위의 박칠성선수가 치열한 선두다툼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중국 심천에서 열린 IAAF 경보챌린지대회에서 한국최고기록(1시간21분29초, 신일용)에 불과 8초 뒤지는 1시간21분37초를 기록한 김현섭선수는 최근 가벼운 부상으로 훈련을 100% 소화하진 못했지만 여전히 자타가 공인하는 우승후보 1순위다.
반면, 지난 겨울부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박칠성선수는 이번기회에 1시간21분대로 우승을 차지해 8월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 대표선발에 유리한 고지에 서겠다는 각오다. 함께 출전하는 임정현선수도 이번에 대폭적인 기록단축을 노린다.
경보팀 이민호코치는 "올해 가장 중요한 목표는 8월 오사카세계육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다. 5월 이후엔 날씨가 무더워지므로 대표선발을 위해선 이번대회에서 최대한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 중국대회 이후에도 강훈련을 계속해왔다."라고 말했다.
선수단은 29일 대회가 열리는 고양시로 이동할 계획이다.
[경기일정]
5/1(화) 07:30 남자 20kmW : 박칠성, 김현섭, 임정현, 오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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