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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서현진 조선일보춘천마라톤 출전
게시일 : 2007-10-26 | 조회수 : 4,286
- 10월28일 춘천 의암호 순환코스 대회 출전
- 김희연 2번째 풀코스 도전 2시간35분 이내 기록 목표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 여자장거리팀의 김희연, 서현진선수가 10월28일 오전10시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조선일보춘천마라톤대회에 출전한다.
의암호 주변의 순환코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1997년 권은주선수가 한국여자마라톤 최고기록(2시간26분12초)을 수립했던 대회로 코스 초반 상당히 높은 언덕지역이 있어 쉽지만은 않은 코스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암호 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주변경관이 수려해 마스터즈 러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2004년 나란히 삼성전자 육상단에 입단한 김희연, 서현진선수는 지난 3년간 주로 트랙 장거리와 하프마라톤에 출전하며 스피드와 지구력을 키워왔고, 올해 3월 서울국제마라톤에서 마라톤 풀코스에 데뷔해 이번이 2번째 풀코스 도전이다.
서울국제마라톤에선 두 선수 모두 경험부족을 드러내며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진 못했지만 이후 장거리 도로훈련에 주력하며 지구력을 키워 이번 대회에서 김희연선수는 2시간35분이내, 서현진선수는 2시간40분이내의 기록을 목표로 삼았다.
오인환 감독은 "여자마라톤 선수들의 경우 특히 심리적인 요인이 경기력에 많은 영향을 준다. 선수들에게도 자신의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가며 자신감을 쌓고 경기중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모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특별히 당부하고 있다."라고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선수들은 대회가 열리기 하루 전 20일(토)에 춘천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경기일정]
- 10/28(일) 10:00 남자마라톤 : 김희연, 서현진
#.사진설명: 지난 9월 평창하프마라톤에 출전한 김희연(11번),서현진(12번)선수
- 김희연 2번째 풀코스 도전 2시간35분 이내 기록 목표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 여자장거리팀의 김희연, 서현진선수가 10월28일 오전10시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조선일보춘천마라톤대회에 출전한다.
의암호 주변의 순환코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1997년 권은주선수가 한국여자마라톤 최고기록(2시간26분12초)을 수립했던 대회로 코스 초반 상당히 높은 언덕지역이 있어 쉽지만은 않은 코스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암호 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주변경관이 수려해 마스터즈 러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2004년 나란히 삼성전자 육상단에 입단한 김희연, 서현진선수는 지난 3년간 주로 트랙 장거리와 하프마라톤에 출전하며 스피드와 지구력을 키워왔고, 올해 3월 서울국제마라톤에서 마라톤 풀코스에 데뷔해 이번이 2번째 풀코스 도전이다.
서울국제마라톤에선 두 선수 모두 경험부족을 드러내며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진 못했지만 이후 장거리 도로훈련에 주력하며 지구력을 키워 이번 대회에서 김희연선수는 2시간35분이내, 서현진선수는 2시간40분이내의 기록을 목표로 삼았다.
오인환 감독은 "여자마라톤 선수들의 경우 특히 심리적인 요인이 경기력에 많은 영향을 준다. 선수들에게도 자신의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가며 자신감을 쌓고 경기중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모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특별히 당부하고 있다."라고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선수들은 대회가 열리기 하루 전 20일(토)에 춘천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경기일정]
- 10/28(일) 10:00 남자마라톤 : 김희연, 서현진
#.사진설명: 지난 9월 평창하프마라톤에 출전한 김희연(11번),서현진(12번)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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