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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 3위 입상
게시일 : 2007-10-29 | 조회수 : 4,709
삼성전자 육상단(안재근 상무)의 김희연 선수가 조선일보춘천마라톤에서 2시간39분21초로 대회 3위에 입상했다.
10월28일 오전10시 춘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의암호를 순환하는 이날 대회에서 김희연 선수는 최경희(경기도청), 이선영(안동시청) 선수와 함께 선두그룹을 유지하다 5km 지점 급수대에서 잠시 페이스를 잃고 선두그룹과 벌어진 거리를 마지막까지 좁히지 못하고 3위에 머물렀다.
오인환 감독은 "김희연 선수가 풀코스 마라톤 경험이 적고 코스 중 15km, 30km 지점이 가파른 언덕으로 구성된 난코스여서 생각만큼 좋은 기록을 내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연 선수는 올 하반기에 대관령 하프마라톤 1위, 일본 이치노세키 하프마라톤 2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긴 거리에 대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어 풀코스에 대한 부담감을 극복하고 경험을 쌓는다면 내년엔 좋은 모습을 기대케하고 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서현진 선수는 30km 지점에서 기권했다.
[경기결과]
1위 최경희(경기도청) 2시간 35분 26초
2위 이선영(안동시청) 2시간 37분 28초
3위 김희연(삼성전자) 2시간 39분 21초
기권 서현진(삼성전자)
#.사진설명 : 18km 지점을 통과하고 있는 김희연 선수
10월28일 오전10시 춘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의암호를 순환하는 이날 대회에서 김희연 선수는 최경희(경기도청), 이선영(안동시청) 선수와 함께 선두그룹을 유지하다 5km 지점 급수대에서 잠시 페이스를 잃고 선두그룹과 벌어진 거리를 마지막까지 좁히지 못하고 3위에 머물렀다.
오인환 감독은 "김희연 선수가 풀코스 마라톤 경험이 적고 코스 중 15km, 30km 지점이 가파른 언덕으로 구성된 난코스여서 생각만큼 좋은 기록을 내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연 선수는 올 하반기에 대관령 하프마라톤 1위, 일본 이치노세키 하프마라톤 2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긴 거리에 대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어 풀코스에 대한 부담감을 극복하고 경험을 쌓는다면 내년엔 좋은 모습을 기대케하고 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서현진 선수는 30km 지점에서 기권했다.
[경기결과]
1위 최경희(경기도청) 2시간 35분 26초
2위 이선영(안동시청) 2시간 37분 28초
3위 김희연(삼성전자) 2시간 39분 21초
기권 서현진(삼성전자)
#.사진설명 : 18km 지점을 통과하고 있는 김희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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