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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산-김성은, 인천국제하프마라톤 출전
게시일 : 2008-03-28 | 조회수 : 3,419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의 장거리 유망주 류지산, 김성은선수가 3월30일(일)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하프마라톤대회 중 최대규모로 케냐와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선수들도 참가해 국내선수들과 스피드를 겨룬다. 지난해에는 전 마라톤세계기록 보유자 칼리드 하누치(미국)가 출전해 1시간4분58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보통 남자부는 1시간4~5분, 여자부는 1시간15분대에서 우승자가 결정됐다.
남자부 경기에 나서는 류지산선수는 지난해 말 허리부상으로 동계전지훈련을 뒤늦게 시작했지만 1월부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돼 최근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올해 처음 경기에 나선다. 본인최고기록인 1시간5분44초를 경신하며 상위권 입상을 노리고 있다.
입단 첫 시즌인 지난해부터 놀라운 기록향상으로 여자장거리 최고의 유망주로 각광받고 있는 김성은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 지난 2월 일본 카가와마루가메 하프마라톤에서 1시간13분14초의 본인최고기록을 수립한 김성은선수는 1시간12~13분대의 기록을 보유한 배해진(태안군청), 최경희(경기도청) 등 국내 베테랑 마라토너들과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오인환감독은 "두 선수 모두 아직 경험이 부족하지만 스피드가 좋은 유망주들이다. 특히 김성은선수는 후반까지 페이스를 잃지 않고 선두그룹에 속한다면 충분히 우승이 가능하다."라고 전망했다.
[경기일정]
- 3/30(일) 09:00 남자하프 : 류지산
여자하프 : 김성은
- MBC TV 녹화중계 예정(시간 미정)
- 대회 홈페이지 : www.incheonmarathon.co.kr
이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하프마라톤대회 중 최대규모로 케냐와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선수들도 참가해 국내선수들과 스피드를 겨룬다. 지난해에는 전 마라톤세계기록 보유자 칼리드 하누치(미국)가 출전해 1시간4분58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보통 남자부는 1시간4~5분, 여자부는 1시간15분대에서 우승자가 결정됐다.
남자부 경기에 나서는 류지산선수는 지난해 말 허리부상으로 동계전지훈련을 뒤늦게 시작했지만 1월부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돼 최근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올해 처음 경기에 나선다. 본인최고기록인 1시간5분44초를 경신하며 상위권 입상을 노리고 있다.
입단 첫 시즌인 지난해부터 놀라운 기록향상으로 여자장거리 최고의 유망주로 각광받고 있는 김성은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 지난 2월 일본 카가와마루가메 하프마라톤에서 1시간13분14초의 본인최고기록을 수립한 김성은선수는 1시간12~13분대의 기록을 보유한 배해진(태안군청), 최경희(경기도청) 등 국내 베테랑 마라토너들과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오인환감독은 "두 선수 모두 아직 경험이 부족하지만 스피드가 좋은 유망주들이다. 특히 김성은선수는 후반까지 페이스를 잃지 않고 선두그룹에 속한다면 충분히 우승이 가능하다."라고 전망했다.
[경기일정]
- 3/30(일) 09:00 남자하프 : 류지산
여자하프 : 김성은
- MBC TV 녹화중계 예정(시간 미정)
- 대회 홈페이지 : www.incheonmarath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