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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이은정 올림픽프로젝트 출발

게시일 : 2008-04-28 | 조회수 : 3,862

- 프레올림픽에서 코스 분석 마치고 올림픽대비 훈련 프로젝트 시작
- 이봉주 대전 계족산, 이은정 중국 쿤밍에서 전지훈련 시작
- 6월15일(일) 일본 삿포로 하프마라톤에서 중간점검

4월20일(일) 베이징 프레올림픽에 출전해 올림픽 코스 탐색을 마친 이봉주, 이은정 선수가 올림픽을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은 올림픽과 상반기 트랙경기를 대비해 4월28일부터 장거리팀의 전지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봉주 선수는 팀 후배 이명승 선수와 함께 대전 계족산 인근에서 체력과 근지구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시작한다. 계족산은 약 14km의 크로스컨트리 코스와 바로 옆 갑천변에 조깅코스가 잘 갖춰져 있어 오인환감독이 기초체력 훈련에 안성맞춤의 장소로 선택한 곳이다. 계족산에서 약 3주간의 산악 훈련을 마치고 날씨가 더워지는 5월 중순부터는 하계훈련지로 유명한 강원도 횡계로 이동해 스피드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봉주 선수는 "지난 20일 올림픽코스를 뛰며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이미 출발 총성은 울렸다고 생각한다. 힘들고 긴 훈련이 되겠지만 최고의 목표만을 생각하며 달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여자마라톤의 이은정 선수는 중국 곤명에서 고지훈련을 실시한다. 서울국제마라톤 완주 후 대퇴근 부상으로 그 동안 재활훈련에 매달렸던 이은정 선수는 중국 전지훈련부터 본격적인 강훈련에 돌입한다. 약 1개월간의 고지훈련이 끝나면 일본으로 이동, 팀 후배들과 함께 트랙경기에도 출전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오인환 감독은 "올림픽에서 경쟁하기 위해선 지구력과 스피드, 그리고 정신력 모든 것을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 남은 4개월간의 훈련 일정을 준비했다. 우선 1차적인 몸 만들기가 끝나는 6월15일, 일본 삿포르하프마라톤에 출전해 중간점검을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인환 감독은 4월28일(월) 오후에 이봉주선수와 함께 계족산이 있는 대전으로 출발하며, 이은정 선수를 포함한 장거리팀 선수단은 같은 날 저녁 7시 쿤밍행 비행기에 오른다.

#. 사진설명 : 4월20일(일) 코스 분석을 위해 프레올림픽에 출전한 이봉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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