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육상단

8월24일(일) 강원도 평창 대관령일대 도로에서 열린 대관령 하프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삼성전자 육상단 박호선 선수가 1시간15분37초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10시에 시작된 경기에서 박호선선수는 경기내내 여자부 선두에서 레이스를 이끌며 우승을 노렸지만 경기막판 최경희(경기도청)선수에게 선두를 내줘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남자부에 출전한 엄효석선수는 4위를 차지했다.

7월부터 강원도 횡계에서 하계전지훈련을 계속한 삼성전자 육상단은 이날 하프마라톤에 출전해 훈련성과를 점검했고, 30일(토) 경기도 화성시 챌린지캠프로 복귀할 예정이다.


[경기결과]

- 남자부 -

1위 김 민(건국대) 1:06:22
2위 장신권(대우차판매) 1:06:53
3위 박주영(한국전력) 1:07"07
4위 엄효석(삼성전자) 1:07:32
21위 권영솔(삼성전자) 1:09:42
26위 황규환(삼성전자) 1:10:11


- 여자부 -

1위 최경희(경기도청) 1:14:51
2위 박호선(삼성전자) 1:15:37
3위 장유진(수자원공사) 1:18:27
10위 김성은(삼성전자) 1:20:33


#.사진설명 : 여자부 선두그룹을 이끌고 있는 박호선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