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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에 강적 출현! 중국 쑨인지에

게시일 : 2003-10-22 | 조회수 : 4,877

북경 국제 마라톤(10월19일)

다카하시에 새로운 강적이 출현했다. 쑨인지에가(24) 2시간19분39초의 세계력대 3위로 우승했다. 다카하시 나오코(31)=스카이 넷 아시아 항공= 의 기록을 7초 웃도는 아시아 최고 기록으로 여자가 2시간 20분 이 내에 도달한 것은 사상 4명째(통산 8번째). 트랙으로도 8월의 세계 선수권(파리) 여자 1만 미터 동메달을 획득한 쑨인지에의 대두로 시드니 올림픽에 이어 금메달을 노리는 다카하시의 아테네의 우승 쟁탈은 격화될 것 같다.

5년 후에 올림픽이 열리는 북경의 거리를 고속으로 앞질러갔다. 쑨인지에는 여자 1만 미터 세계기록 보유자 왕준샤의 후계자로 기대되는 중국의 에이스. 양손을 내려 달리는 독특한 폼으로 유명하지만 마침내 마라톤에서도 무서운 힘을 보이고 있다.

「8월에 세계 선수권이 있었으므로 이번 준비는 충분하지 않고 이상적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결과에는 만족합니다」

「마군단」의 활약으로 장거리 종목이 강했던 중국, 하지만 2008년 북경 올림픽을 앞에 두고 작년 11월에 마라톤의 대표 팀이 발족했다. 윈난성을 거점으로 쑨인지에는 매일 백사장을 20킬로씩 달리는 터프한 연습을 해내고 있다. 8월의 세계 선수권 1만 미터로 동메달 획득, 1개월 반 후의 북경 대회에서 세계역대 3위의 호기록. 빠른 것뿐만이 아니고 스태미너도 발군이다.

「내년의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마라톤보다 1만 미터에 중점을 두어 준비를 진행시킵니다」. 쑨인지에는 트랙을 주로 할 생각이지만 아테네에서는 타카하시 나오코 등 일본 마라톤세의 강적이 되는 것은 틀림없다. 라이벌은 세계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는 래드 클립(영국)과 역대 2위의 캐서린 데레바(케냐) 뿐 만이 아니다. 여자마라톤의 패권 분쟁은 격화할 뿐이다.

★다카하시는 지금

타카하시 나오코는 현재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고지 합숙중. 11월 6일에 귀국 예정으로 동16일의 도쿄 국제여자마라톤으로 아테네 올림픽 대표권 획득을 목표로 한다. 지도하는 코이데 요시오 사쿠라 애슬리트 클럽 대표는 「2시간17분 대로 달리게 할 자신은 있다」라고 아시아 최고 기록의 탈환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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